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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오디세이아 :인화단결, 일등 LG, 정도경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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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

저자정보 백인호 지음
출판사 정음서원
책소개 구인회 LG그룹 창업 회장 신념은 인화(人和)였다. 인화란 여러 사람이 서로 화합하거나 어진 덕을 베풀어 교화한다는 뜻이다. 이 신념은 기업 세계에서는 잘 맞지 않는 듯이 보인다. 기업 세계에서는 이윤 추구 극대화가 기본 정신이기 때문이다. 날카로운 계산만 있는 것이 재계 생리다.구인회 회장은 그러나 이 인화의 정신으로 기업 경영에 성공했고 오늘의 글로벌 대기업 LG를 키워냈다. 우리의 관심은 자연히 구인회 창업 회장이 인화를 어떻게 기업 경영에 접목시켰는가에 집중된다. 이 책에서는 모든 자료를 동원해 ‘인화의 경영’ 실체를 밝히려고 노력했다.LG는 4년 후인 2027년에는 창업 80주년을 맞는다. 우리 재계에서 두세 번째 가는 장수 기업이다. 삼성그룹이나 현대그룹 등과 비슷한 나이를 자랑한다. 장수하는 기업들은 그들 나름대로 장수 비법이 있다. 이 책에서는 그것들을 들여다보는 기회를 갖도록 했다.LG그룹은 기업 승계에서도 독특한 기풍을 가지고 있다. 구(具)씨 가문이어야 하고 장자(長子) 상속 원칙이다. 수많은 직계가족과 동업 가문인 허(許)씨 가문이 존재하지만 아무 잡음 없이 4대까지 이 원칙이 지켜지고 있다.LG그룹은 구(具), 허(許) 두 가문이 동업으로 시작했다. 그리고 이 동업 관계는 47년간이나 화목한 분위기에서 유지돼왔으며 웃으면서 계열 분리에 성공했다. 이 두 가문은 ‘한국에서는 동업은 성공할 수 없다’는 속설을 깼다.LG의 70년 성장사는 1, 2, 3대 회장의 절묘한 성장 전략이 조화를 이루고 있다. 구인회 창업 회장은 창업 기반을 다졌고 구자경 2대 회장은 엄청난 양적 팽창 전략을 펴 그룹의 몸집을 키웠으며 구본무 3대 회장은 집중과 선택으로 질적 성장을 추구했으며 전기차용 2차전지(Recharged Battery) 사업을 성공시켜 21세기를 맞아 그룹의 성장 동력과 국가에 새로운 먹거리를 제공한 업적을 쌓았다. 구본무 회장이 GS그룹인 허(許)씨 가문과의 동업 관계를 아무 마찰 없이 분리한 것도 빛나는 일이었다.구인회 회장, 이병철 회장, 정주영 회장, 최종현 회장 등의 기업 성공은 우리 대한민국이 자본주의 경제원칙, 시장경제 체제 채택이 아주 적절했다는 것을 상징적으로 말해주는 것이다. 이 원칙과 걸출한 창업 회장들이 없었더라면 오늘의 세계 10위 부국의 번영은 없었을 것이다.이 책을 통하여 독자들은 ‘인화 경영’을 바탕으로 한 LG그룹의 성장사를 새롭게 이해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믿는다. - 저자 머리말에서
출판연월 2023 ISBN 9791198260529
Vol 주제분야 325.099 
[사회과학 > 경제학 > 경영관리]
총 대출건수 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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