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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가 보고 싶은 날엔 코티분 뚜껑을 열었다 (시간이 쌓일수록 다시 맡을 수 없는 것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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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

저자정보 엄명자^송은주^엄서영^황경희^이윤지^우정숙^허필우^심미경^박인만
출판사 어셈블
책소개 “아홉 작가가 말하는, 가슴 먹먹한 기억 속 냄새”★★★ 텀블벅 펀딩 509% 달성한 화제의 에세이 ★★★누구에게나 그런 냄새가 있습니다. 떠올리는 것만으로도 가슴이 먹먹해지는 추억의 냄새, 다시는 맡기 어려워진 그리움의 냄새. 어릴 적 비 오는 날 시골 할머니 집 처마에서 맡았던 젖은 흙냄새일 수도, 노을이 내려앉을 때면 골목을 가득 채우던 구수하고 따뜻한 밥 냄새일 수도, 아버지의 인자한 눈빛과 따스한 덕담이 담긴 눅눅한 종이돈의 냄새일 수도, 평소와 달리 한복을 곱게 차려입은 낯선 엄마에게서 나던 코티분 냄새일 수도 있지요.세월이 지나 더는 맡기 어려워진 냄새들, 다시는 돌아갈 수 없는 풍경, 사무치도록 보고 싶지만 결코 만날 수 없는 사람. 흐릿했던 기억들도 그 냄새와 연관된 경험을 떠올리는 것만으로 지나간 시간, 공간, 감정을 다시 느끼게 됩니다.여기 자라온 환경도, 살아온 시간도, 지나온 경험과 나아갈 내일도 서로 다르지만, 가슴 저미도록 그리운 기억을 가진 아홉 작가가 모였습니다. 이들은 길을 걷다 언뜻 맡은 냄새에 어느 시간, 어떤 사람, 어떤 사건, 어떤 장소로 빨려 들어가는 경험을 했고, 함께 〈엄마가 보고 싶은 날엔 코티분 뚜껑을 열었다〉를 쓰고 엮었습니다. 이제 아홉 작가가 어느 냄새에 담아 간직한 그리운 시간, 사라진 공간 그리고 애틋했던 그날의 감정으로 당신을 초대합니다.
출판연월 2023 ISBN 9791197870835
Vol 주제분야  
총 대출건수 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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