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내는 이, 빈센트 :반 고흐가 남긴 편지로 다시 보는 그림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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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정보 | 이소라 지음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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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 미술문화 | ||||
책소개 | 빈센트 반 고흐는 생전 2,000통이 넘는 편지를 썼다. 이 중에서 우리가 현재 확인할 수 있는 편지는 902통으로, 그중에서도 동생 테오와 나눈 편지가 668통에 달한다. 빈센트에게 테오는 그만큼 가깝고 소중한 존재였다. 그 마음은 편지 안에 고스란히 묻어난다. 저자는 이 책『보내는 이, 빈센트』에서 발신인 빈센트-수신인 테오인 편지 중 유독 자신의 마음을 뜨겁게 달구었던 편지 열다섯 편을 고르고, 그 편지가 쓰이던 시기에 빈센트가 그리던 그림, 그때의 감정이 깃든 그림, 그가 천착하던 주제 등을 발견하고 탐구한다. 그리고 그 과정에서 저자는 자신의 어제와 오늘을 되짚는다.“사랑한다는 것은 얼마나 대단한 일인지!”라고 고백하며 열렬히 사랑하는 마음을 숨기지 않았던 빈센트의 모습을 보면서는 무엇에도 미지근하기만 했던 이십 대 초반의 자신을 돌아보기도 하고, “나는 고독 속에서 찬란한 것을 꿈꾼다”라고 말했던 편지를 보면서는 혼자 있는 시간을 소중히 여기는 모습이 별나지 않을 뿐만 아니라 오히려 더 성숙한 태도라는 것을 깨달으며 위로를 얻는다.비단 저자만의 이야기는 아닐 것이다. 우리는 누구나 한 번쯤 실패하거나 좌절했고, 그것을 견디고 극복했으며, 누군가와 사랑하고 이별해왔다. 현재진행형인 삶 속에서, 우리보다 1세기도 더 전을 살아냈던 화가의 진솔한 이야기는 21세기를 살아내는 현대인들에게도 여전히 유효한 울림을 준다. | ||||
출판연월 | 2023 | ISBN | 9791192768052 | ||
Vol | 주제분야 | 653.269 [예술 > 회화, 도화 > 시대별 및 국별 회화] |
총 대출건수 | 83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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