新編 사비백제사 :사비백제의 새로운 인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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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자정보 | 지은이: 부여군 ;양기석 | ||||
|---|---|---|---|---|---|
| 출판사 | 논형 | ||||
| 책소개 | 사비 백제 역사의 재정립백제 연구자 40인의 시선으로 바라본 백제 사비기의 새로운 역사백제는 여러 왕이 전장에서 죽거나 살해당하는 등 수많은 역경을 겪으면서도 700년 가까운 시간 동안 한반도에서 중부지역의 강력한 중앙집권국가로 존속하며 백제 특유의 우아하고 화려한 문화를 꽃피웠다. 그 중에서도 특히 123년간의 사비기는 백제문화의 정수를 보여준 시기로서 도성의 중심지역에는 왕궁과 주요시설을 짓고 도성 전체를 에워싸는 외곽성을 건설하여 혁신적인 도성 체계를 구축하였다. 또한, 도성의 곳곳에 능사나 왕흥사를 비롯한 화려한 사찰들을 조영하여 불교 국가로서의 면모를 자랑하였다. 하지만 일부 역사서를 통해 우리에게 전해지는 백제는 패망의 모습에만 초점이 맞춰지고 있는 것이 사실이다. 삼국 항쟁기 신라와의 전투에서 뛰어난 활약을 펼쳐 백제의 마지막 중흥기를 열였던 의자왕이 그저 삼천궁녀를 거느리고 향락에 빠져 백제의 멸망을 자초한 인물로만 인식되고 있는 것이 그 대표적인 사례이다. 최근에는 이러한 역사적 사실에 대한 해석의 문제가 지속적으로 제기되고 있는데, 승자의 관점에서 기록된 기존의 역사서에 대한 새로운 시각과 해석이 우리 역사를 더욱 객관적으로 바라볼 수 있다고 믿는 바이다. 이처럼 ≪신편 사비백제사≫는 승자의 시각에서 기록되고 전해져 온 백제 사비기의 역사를 직관해보고자 하는 총합적 시도이다. 사비백제의 진정한 모습을 현재적 관점에서 재정립하고자 하는 부여군의 요청에 따라 백제 관련 전문 연구자 40인의 저술로 ≪신편 사비백제사≫가 완성되었다. 1권 「사비시대를 연 성왕과 사비도성」, 2권 「불국토의 나라와 유려한 백제 문화」, 3권 「백제와 함께한 의자왕」으로 구성된 3권의 도서에서 백제를 바라보는 현재 우리의 시각을 확인할 수 있다. | ||||
| 출판연월 | 2022 | ISBN | 9788963572581 | ||
| Vol | 2 | 주제분야 | 911.033 [역사 > 아시아(아세아) > 한국] |
총 대출건수 | 5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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